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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안내
■ 외과 ■
▶ 대장항문클리닉
안성성모병원 외과에서는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대장ㆍ항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장ㆍ항문클리닉은 일반인과 환자분들에게 대장ㆍ항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진료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진단 및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질
치질이란 항문 안쪽의 혈관이 늘어나서 그것을 덮고 있는 점막이 함께 늘어져 빠져 나오는 상태로 치핵이 옳은 진단명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두발로 걷는 영장류에만 있는 병으로 치질은 의외로 상류사회 사람들에게 더 많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치질의 원인
1. 혈액순환의 장애
2. 자극성이 강한 음식과 음주
3. 오랜 설사, 잦은 관장
4. 임신, 출산, 변비

질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출혈입니다. 항문출혈의 대부분은 치질 때문이나 그 중에는 드물게 악성종양(암)이나 치열 등에 의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 다른 증상은 항문 밖으로 항문이 밀려나오는 것인데, 이는 대개 항문 안쪽의 점막이 밀려 나오는 치질이나, 치질과는 조금 다른 직장탈이라고 하는 직장 전층이 밀려 나오는 질환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치질의 치료방법
보존적 치료로 치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완화를 가져올 뿐입니다.
근본적으로 치핵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1. 보존적 치료
  - 변비 치료
  - 좌욕
  - 약, 연고 등
2. 병원에서의 치료

최신 수술법
- 자동 봉합기 치핵 절제술(PPH)
Procedure for Prolapse Hemmorrhoids 라고 불리우는 기구를 사용하는 수술법은 1993년 이탈리아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서둘러야 합니다
여러 개의 덩어리가 변을 볼 때마다 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때
빠져나온 덩어리가 항문 괄약근에 조여지며, 들어가지 않는 감돈치핵
여러 개의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하여 항문이 나팔꽃 모양일 때
지난 임신때 치질로 고생하였고 임신할 예정인 경우
항문주변에 치루, 농양이 있을 경우
전에 외래에서 치료했으나 재발된 경우


대장암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 자궁암, 간암, 폐암 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차지합니다. 식생활의 변화로 대장암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은 직장과 결장으로 구분하며 결장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보통은 결장에 생긴 결장암을 대장암이라고 부르며 직장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음식의 섭취와 관계가 있습니다. 과일이나 야채 곡물을 섭취해서 대변량이 많고 변을 보는 횟수가 많으면 대장암에 걸릴 염려가 적습니다. 그러나 가공한 식품과 육류를 섭취하면 대변량이 적고 대변이 대장안에 오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대변의 발암물질이 대장과 접촉시간이 많아져서 암 발생률이 높아 집니다.

대장암의 증상
대장암의 흔한 증상은 변비와 설사 형태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이나 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체중과 근력의 감소, 빈혈 등입니다. 그러나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대장암의 검사
- 직장경과 에스상 결장경 검사
- 대장내시경 검사와 대장조영술
- 단층촬영과 직장초음파 검사

대장암의 치료
대장암의 치료에는 절제술과 수술 전후의 방사선치료, 보조적인 항암제의 투여 그리고 면역요법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이 발견되면 암이 생긴 대장부위를 포함해서 전체 대장의 반 정도를 절제합니다.
- 방사선 치료
암이 진행된 사람에게 국소재발을 없게 하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 항암제 투여
항암제를 투여하는 목적은 대장암을 근치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혈액이나 국소 혹은 다른 부위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면역요법
환자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실시합니다.


기타항문병
치루
항문샘이 감염되어 화농되는 상태로 가끔씩 고름이 나오며 재발을 잘하며 수술외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치열
변비, 잦은 설사 ,항문이 좁아서 항문표피가 찢어지는 사람으로 치료방법은 섬유질이 충분한 식사, 변비예방, 좌욕3-4회, 변을 묽게 보게 하는 약물, 소염진통제, 좌약, 연고 등을 사용하면 좋아지고 반복되는 치열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수술을 하기도 하나 수술후 1-2년이상 지속적으로 변비 등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치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아기,청소년기 변비로 인해 변을 볼 때 피가나는 경우는 대부분이 치열인 경우입니다.

항문 농양
열이 나면서 아픈 증상이 있습니다. 처음엔 머리만 아프거나 몸살처럼 있다가 항문주위가 퉁퉁 붓고 보행하거나 앉기가 불편합니다.

항문암
피부가 헐면서 딱딱하게 만져지면서 항문이 하루종일 아프면 항문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약간 물렁한 것이 밤톨만하게 만져지면 양성종양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항문거근증
일년에 서너번 심한 통증으로 아프다가 사라지면 항문거근에 경련이 일어납니다.

대장염
대장에서 점액이 분비되어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염증이나 자극이 있으면 점액의 분비가 증가됩니다. 궤양성 대장염인 경우는 왼쪽 아랫배가 아프고 핏빛을 띄는 점액이 포함된 변을 보며 과민성 대장염인 경우에는 약간 맑은 변을 보게됩니다.

미골통
미골통은 충격으로 인하여 미골이 부러지거나 싸고 있는 근육의 손상으로 인해 유발됩니다. 앉으면 항문 꽁무니뼈가 아프고 서 있으면 아프지 않는 경우는 미골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곤지름
항문주위에 버섯처럼 자라나는 증상입니다.

직장암
대변에 피가 묻어나면 직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차츰 자라면서 암의 표면이 헐어 변에 피가 묻어나고 장을 자극해서 자주 변의를 느낍니다. 변이 가늘어지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며 엉치가 무겁고 뱃속이 부글거림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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